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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올해의 책 선정 …'공부의달인 호모쿵푸스', '세상에 나쁜 아이는 없다'

  • 웹출고시간2018.05.22 13:04:49
  • 최종수정2018.05.22 13:04:49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2018 진천의 책' 으로 일반·청소년 부문에 고미숙 작가의 '공부의달인 호모쿵푸스'와 아동 부문 소중 애 작가의 '세상에 나쁜 아이는 없다'가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2018 진천의 책'은 지난 3월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한 주민 추천과 진천군립도서관 내부선정단의 검토, 주민선호도 조사를 거쳐 진천군립도서관 운영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2018 진천의 책'은 관내 각급학교와 작은도서관, 기관·사회단체와 일반 주민에게 배부돼 오는 6월부터 독서릴레이 활동이 시작된다.

또 북콘서트, 독서감상문대회, 독서토론대회,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 한 권의 책을 통해 생각을 나누고 군민 전체가 하나가 되는 독서 공동체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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