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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원도심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시행

주민아이디어로 원도심에 활력 불어넣는다

  • 웹출고시간2018.05.22 12:54:03
  • 최종수정2018.05.22 16:59:29

제천시의 원도심 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다양한 사업을 제안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과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2018년 원도심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현황에 맞는 사업을 주민 스스로 발굴 수행함으로써 주민주도의 도시재생을 추진할 방침이다.

공모분야는 △지역공동체활성화 △생활환경개선(도시재생) △상권 활성화 △주민자치활성화 등 4개 분야로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인 중앙로지구, 명동지구, 남천교동지구를 사업대상 지역으로 한다.

신청자격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주민과 생활권자 또는 단체며 제천시 소재 학생의 경우 5인 이상 구성해야 한다.

지원금은 총 5천만 원으로 사업 당 최대 250만원을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25일부터 29일까지며 신청서 작성 후 제천시도시재생사업 현장센터에 우편, 방문 또는 이메일(jcurfsc@naver.com) 접수하면 된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주민 참여의 폭을 넓히기 위해 다음달 7일 도시재생사업 현장지원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갖는다.

시 관계자는 "제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이번 공모사업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홈페이지나 제천시도시재생사업 현장지원센터(644-2502)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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