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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20 16:35:18
  • 최종수정2018.05.20 16:35:18

제11회 청풍명월 전국시조백일장이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열렸다.

ⓒ 충북시조문학회
[충북일보] 충북시조문학회(회장 서정교)는 19일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제11회 청풍명월 전국시조백일장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백일장에는 학생과 일반인 48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으며, 60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일반부 장원은 하연심(청주시 흥덕구)씨의 작품 '나이테'가, 차상은 이충기(광주대 문예창작과)씨의 '바코드'가 선정됐다.

고등부 장원은 이소현(경희여자고등학교 1) 학생의 '할머니', 중등부 장원은 이태은(청주 중앙여자중학교 1) 학생의 '바코드', 초등부 장원은 권우진(청주 창신초등학교 5) 학생의 '바코드'가 차지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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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