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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20 12:59:10
  • 최종수정2018.05.20 12:59:10

세종시가 쎄미시스코 등 5개 기업을 우수 중소기업(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 사진은 작년 5월 11일 세종미래일반산업단지(세종시 전의면 양곡리 산80-1)에서 준공된 쎄미시스코 초소형 전기차 세종공장 생산 라인 모습.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정부와 세종시가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선정할 세종시내 25개 우수 중소기업(스타기업) 가운데 5곳이 처음 나왔다.

시는 20일 "세종지역산업기획단과 함께 최근 진행한 공모에 참가한 9개 기업 중 에스엠에스(자동차 부품 제조업·전의면), 쎄미시스코(초소형 전기차 제조업·전의면), 나우코스(화장품 제조업·전의면), 풍국(전자부품 제조업·전의면), 에프에이(의약품 제조업·연동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특화산업 육성 사업 계획에 따라 상용화 관련 연구개발비(업체 당 연간 4억 원 정도·최장 2년간) 등 각종 혜택을 정부와 시에서 받게 된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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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