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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학교, 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3관왕 두 명 쾌거

역도 반지민·권용성 3관왕 및 창던지기 손태건 동메달

  • 웹출고시간2018.05.20 13:12:31
  • 최종수정2018.05.20 13:12:31

제12회 전국 장애학생체육대회 역도 부문에 출전해 3관왕을 차지한 반지민(중앙) 학생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암학교
[충북일보=제천] 제천 청암학교가 제12회 전국 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과 역도 부문에 출전해 3관왕 두 명을 비롯한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18일까지 열린 이 대회에서 역도 -40kg급에 출전한 여자부 반지민(4) 학생과 +50kg급 유우정(6) 학생은 스쿼트와 데드리프트 부문에 나란히 1위를 해 종합 1위로 금메달 3개씩을 획득했다.

또 ·30kg급에 출전한 권용성(6) 학생은 스쿼트 2위 데드리프트 3위 종합 2위를 기록하며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여기에 육상에서는 고등학교 1학년 손태건 학생이 창던지기 종목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박수옥 교감은 "평소 건강 중심 행복 교육이라는 청암학교의 교육 목표 아래 학생들의 잠재력 계발과 교과 시간 및 방과 후 교육 시간을 활용해 꾸준한 연습과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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