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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남당로타리클럽, 사랑의 집수리 봉사

제천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 가구에 재능기부

  • 웹출고시간2018.05.20 13:11:41
  • 최종수정2018.05.20 13:11:41

국제로타리3740지구 제천남당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으로 집수리를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국제로타리3740지구 제천남당로타리클럽이 제천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집수리 대상가구는 화장실이 비위생적이고, 보일러 고장으로 난방 및 온수가 안되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가지고 있었다.

클럽 회원들은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도배, 장판, 화장실, 연탄 보일러 등을 수리 교체해 새로운 주거공간으로 변화시켰다.

참여주민 정모씨는 "이제는 따뜻하고 깨끗한 집에서 편히 잠잘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집수리를 위해 도와주신 모든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제천남당로타리클럽은 수년간 집수리 봉사활동, 청소년 교복지원 등 지역사회 저소득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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