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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 이황선생 추념 전국 서예대회 개최

단양군, 선생의 사상과 이념 알리고 서예문화 저변확대

  • 웹출고시간2018.05.20 13:09:29
  • 최종수정2018.05.20 13:09:29
[충북일보=단양] 제36회 소백산 철쭉제 기념 '퇴계 이황선생 추념 전국 서예대회'가 오는 26일 단양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사)한국서예협회 단양군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조선시대 단양군수를 지낸 이황 선생의 사상과 이념을 알리고 서예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대회는 한글과 한문, 사군자(문인화 포함) 등 3개 부문이며 제출할 작품규격은 30호부터 전지까지다.

작품명제는 단양군 홈페이지(www.dy21.net)에서 미리 확인 할 수 있다.

시상은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150만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상장이 수여되며 최우수상(1명)과 우수상(7명) 등 수상자에겐 순위에 따라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전달된다.

또 심사는 당일 대회 장소에서 공개심사로 이뤄지며 서예대회 20주년을 기념해 초대작가 작품도 전시할 계획이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한국서예협회 단양군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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