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건국대 글로컬 '2018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유형Ⅱ)' 선정

  • 웹출고시간2018.05.20 13:01:19
  • 최종수정2018.05.20 13:01:27
[충북일보=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가 교육부 주관 '2018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유형Ⅱ)'에 신규 선정되었다.

신규(유형Ⅱ) 선정대학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를 비롯해 6개 대학이며, 그 중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충북도내 사립대학으로 유일하게 선정되어 연간 국비 3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고교교육의 내실화를 기하고, 학생·학부모의 대입부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대입전형개선을 유도하는 교육부 주관 정부재정지원사업이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대입전형의 단순화 및 공정성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정보 소외지역 고교에 대한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대입전형의 내실화 및 안정적 운영, 중·고교-대학 연계를 통한 학생교육 활동지원 노력 및 관련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해 고교 교육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대입전형 단순화 및 투명성 강화, 대입전형 공정성 제고, 학교교육 중심 전형운영, 고른기회전형의 합리성·공정성 확보, 지역 및 학교여건을 고려한 대입전형 운영 및 운영전산화, 고교-대학 연계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해 학교교육 내실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문상호 입학처장은 "이번 사업선정을 통해 고교교육의 내실화, 대입전형의 단순화 및 공정성을 위한 노력과 대입전형을 고교교육 중심으로 개선하고 활발한 교류와 소통을 통해 고교교육활동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