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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20 13:03:47
  • 최종수정2018.05.20 16:49:35

최창영 미래전략과장이 지역정책 연구포럼에서 전국 각 지자체 공무원들에게 농촌4촌-이웃4촌 행복학습공동체 등 3+1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 전국적 롤 모델이 되고 있다.

20일 증평군에 따르면 민·관·학 3위1체형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추진했던 △김득신 창조지역사업 △지역역량강화 사업 △아고라 광장 프로젝트 등 3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행복생활권 사업으로 추진했던 농촌4촌(四村)-이웃4촌(四寸) 행복학습공동체 등 3+1사례가 전국 지자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7일 서울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한 제165회 지역정책연구포럼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우수사례를 최창영 미래전략과장이발표해 포럼에 참석한 전국 지자체 간부 공무원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지역정책연구포럼은 지역정책의 주요 결정에 참여하는 지자체 간부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최창영 미래전략과장은"이번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전국 공무원들에게 증평을 알리고, 주목 받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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