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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데이타, 조인트리로 사명 변경

'글로벌 라이프 테크 기업'으로 도약 준비…2019년 기업공개 예정

  • 웹출고시간2018.05.17 17:14:32
  • 최종수정2018.05.17 17:15:03
[충북일보] (주)인포데이타가 최근 사명을 (주)조인트리로 변경하고, '글로벌 라이프 테크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조인트리는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우정사업정보센터 등의 공공 SI(시스템통합) 및 SM(시스템 통합관리)을 주력 사업으로 삼고 있다.

조인트리는 사명 변경을 전환점으로 '글로벌 라이프 테크(Tech)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각오다.

이에 올해부터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사업을 비롯해 △R&D 사업 강화 △온라인 기반 TMS(Test Management System) 등 교육사업 △MVNO(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주주이익 극대화와 기업가치 향상,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킨 신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합병 작업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며, 이를 통해 올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준비해 2019년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계획이다.

조인트리는 JOINT(공동)와 TREE(나무)의 합성어로 함께 만들어 갈 새로운 가치·세상·미래와 더불어 나무가 모여 숲이 되듯 '연결의 힘'이 낳은 새로운 세상을 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흥중 대표이사는 "'글로벌 라이프 테크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사명을 바꿨다"며 "4차 산업혁명 관련 사업 진출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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