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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17 17:10:31
  • 최종수정2018.05.17 17:10:31

충주 세성초는 17일 오전 충주세무서 국세담당관을 초청, 3~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생세금 교실' 교육을 실시했다.

ⓒ 세성초
[충북일보=충주] 충주 세성초는 17일 오전 충주세무서 국세담당관을 초청, 3~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생세금 교실' 교육을 실시했다.

'우리가 알아야 하는 세금'을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에서 학생들은 먼저 세금이 무엇인지 알아 본 후 납세의 중요성, 국세청에서 하는 일, 세금과 관련해 학생들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배우고 궁금증을 질문해 해결하는 등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받았다.

또 국세공무원의 업무와 미래 전망 등에 대한 설명도 곁들여져 직업에 대한 진로 교육도 함께 했다.

하정민(6학년)학생은 "세금이 왜 중요한지, 왜 성실하게 세금을 내야하는 지 자세히 알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해 부모님께도 성실하게 세금을 내시라고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송수현 교사는"학생들이 납세의 중요성을 익히고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가지는 유익한 계기가 됐다"고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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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