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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북부권 장애인복지관 이용인 연합나들이 실시

제천 의림지와 청풍호 찾아 다양한 체험 가져

  • 웹출고시간2018.05.17 11:46:15
  • 최종수정2018.05.17 11:46:15

충북 북부권 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합동으로 이용인들과 함께 제천 의림지와 청풍호 인근에서 나들이 행사를 갖고 있다.

ⓒ 제천시장애인복지관
[충북일보=제천]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재원)을 포함해 단양군(관장 이상철), 음성군(관장 김호욱), 충청북도(관장 이현미)이 공동 주관한 충북 북부권 장애인복지관 이용인 연합나들이가 지난 16일 제천에서 열렸다.

총 13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의림지 수변무대에 집결해 간단한 개회식과 의림지 자유 관람 후 청풍으로 이동해 점심식사, 청풍정보화마을에서 수석분경 체험 및 두부 만들기 체험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충북 북부지역 장애인복지관 이용인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했고 대상자간 유대관계 증진을 도모해 생활의 활력 제공 및 사회통합을 도모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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