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지진 대피 훈련, 연습도 실전처럼

단양교육지원청, 현장대응 훈련 일환
재난 발생시 대처방법·대피요령 숙지

  • 웹출고시간2018.05.17 11:37:13
  • 최종수정2018.05.17 20:00:16

단양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현장대응 훈련의 일환으로 지진 대피 훈련을 하고 있다.

ⓒ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단양] 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현장대응 훈련의 일환으로 실제 재난상황을 대비하고 지진 시 올바른 대처방법과 대피요령을 숙지하기 위해 지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실제와 같은 가상 지진상황 시나리오를 통해 지진 속에서 직원들 각각의 임무를 숙지하고 행동함으로써 실전 대비 위기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이뤄졌다

김대수 교육장은 "이번 훈련이 단순하게 일회성 훈련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훈련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이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위기대응 능력을 더욱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