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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충북도회, 지역건설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

충북지방조달청 찾아 관급자재 공급 현실화·애로사항 건의

  • 웹출고시간2018.05.16 17:40:18
  • 최종수정2018.05.16 17:40:18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와 충북지방조달청 관계자들이 지역건설업 활성화를 위해 논의하고 있다.

ⓒ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충북일보]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는 16일 충북지방조달청을 찾아 지역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협회는 간담회를 통해 △과도한 관급자재 축소 △공정에 맞춘 관급자재 납품·계약기간 △시공사에 관급자재 납품업체 선택권 부여 등 관급자재 공급의 현실화를 건의했다.

또한 적정공사비 확보를 위한 △공공공사의 낙찰률 상향 △종합심사낙찰제의 기술자 배치기준 현실화 △기계설비공사 및 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 지양 등 지역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조달청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적극 검토해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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