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정우택, 美 동서문화센터(EWC) '자랑스러운 동문상'수상

한국인으로서 역대 네번째 수상

  • 웹출고시간2018.05.16 18:11:49
  • 최종수정2018.05.16 18:11:49
[충북일보=서울] 자유한국당 정우택(청주 상당) 의원은 16일 미국 하와이대학교 동서문화센터(EWC)가 수여하는 최고 영예로운 '자랑스러운 동문상'(Distinguished Alumni Award)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가위원회는 정 의원과 필리핀의 유명한 정치학자 알렉스 브라이언츠(Alex Brillantes) 교수 등 2인을 본 상의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모임 전 보건복지부장관, 김호진 전 노동부장관, 박명석 단국대 명예교수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역대 네 번째 수상이다.

수상식은 오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동서문화센터(EWC) 국제 학술회의에서 있을 예정이다.

국제 학술회의는 국내에서 사공일 전 재무장관,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양성철 전 주미대사 등이, 해외에서는 리차드 빌스테크 EWC총장, 폴라 한콕스 CNN한국대표 등 국내외 저명학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이 상의 수상기준은 아시아 태평양 및 미국과의 이해관계 증진을 위한 활동에 주요한 공헌도가 인정돼야 하며, 대상자는 직무분야에서 업무상 현격한 업적을 이룩함과 동시에 동서문화센터(EWC)의 운영 목적에 부합하는 지속적인 공헌 활동이 있어야 한다.

정 의원은 "그동안 국가와 국민에게 헌신하는 마음으로 걸어왔던 길이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앞으로도 우리나라는 물론 국제관계에 헌신을 다하는 경제 전문가로서의 소임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 /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