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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16 17:23:16
  • 최종수정2018.05.16 17:23:16
[충북일보] 도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위한 대회가 오는 19~30일 열린다.

먼저, 테니스동호인들의 축제인 '27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가 19~20일 영동군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충북도체육회와 충북도테니스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11개 시·군 3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연령별 남·여 복식으로 나뉘어 예선 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종별 점수를 합산해 종합 순위를 가린다.

같은 기간 옥천종합운동장에서는 충북도족구협회가 주최하는 '21회 충북도협회장기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110여개팀, 1천여명의 족구 동호인이 참가해 9개부로 나뉘어 펼쳐진다.

한흥구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운동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많은 종목별 대회가 열리고 있다"며 "많은 동호인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 오는 26일 도내 일원에서 열리는 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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