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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16 13:04:34
  • 최종수정2018.05.16 13:04:34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마시는 수돗물의 수질과 생산과정 등의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수돗물품질보고서를 제작·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2017년 하반기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품질보고서에 따르면, 수질검사 결과 충주 정수장 및 백곡지방상수도를 수원으로 하는 광역 및 지방상수도는 모든 항목이 적합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군이 관리중인 마을 상수도 63개중 59개소도 적합으로 나타났으며 미흡으로 나타난 4개소는 해당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 조속히 광역 및 지방상수도로 전환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해당 보고서를 군민들이 보기 쉽도록 책자로 제작해 읍·면사무소에 비치했다.

수돗물 관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해당 내용을 군 홈페이지(www.jincheon.go.kr)에도 공개했다.

증평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을 통해 군민들에게 수돗물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수돗물의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 상수도관 등을 정비하는 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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