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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16 10:32:00
  • 최종수정2018.05.16 10:32:00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이 5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으로 오는 19일 오후 1시와 4시, 2회에 걸쳐 '조선마술사'를 준비했다.

조선마술사는 한국문화예술회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한국전통무용과 국악, 마술이 조화를 이루어 완성되는 '매지컬 공연'이다.

바보 '경재'가 우연히 장터에서 만난 노인에게 받은 환술책으로 마술에 빠지게 되고, 이후 마술을 배워 돌아가신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하늘로 가기로 결심한다.

비록 하늘을 날아 어머니를 만날 순 없지만 조선시대 힘없는 백성들을 위한 마술을 펼치는 조선마술사 경재를 통해 꿈을 향한 도전과 부모님을향한 사랑을 확인하는 가슴 벅찬 공연이 될 전망이다.

관람은 전 연령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총 478석에 한해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문화예술회관 043-730-4891~2로 문의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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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