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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112개월 연속 무역흑자

지난달 수출 18억6천만·수입5억7천만…12억8천만 달러

  • 웹출고시간2018.05.15 17:53:21
  • 최종수정2018.05.15 17:53:28
[충북일보] 충북이 112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15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충북은 지난 4월 수출 18억6천100만 달러, 수입 5억7천800만 달러로 12억8천3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달 충북 수출 실적은 전년동월대비 21.6% 증가, 전월대비 8.6% 감소한 18억6천100만 달러였다.

수출 증가 품목은 전기전자제품(37.9%), 화공품(26.6%), 반도체(25.3%), 정밀기기(15.0%), 일반기계류(9.8%) 등이다.

수출이 증가한 상대국은 EU(67.1%), 홍콩(54.5%), 중국(12.6%)이고, 감소한 상대국은 미국(-1.1%), 일본(-4.0%), 대만(-12.8%) 등이다.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11.2% 증가, 전월대비 1.0% 감소한 5억7천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 증가 품목은 반도체(35.2%), 직접소비재(4.4%) 등이고, 감소 품목은 기타수지(-11.1%), 염료와 색소(-14.3%), 기계류(-15.1%) 등이다.

수출 증가 국가는 홍콩(38.6%), 대만(35.3%), 중국(33.3%), 일본(15.9%), EU(6.3%)이고, 감소한 국가는 미국(-5.9%)이다.

충북은 지난 2009년 1월 이후 매달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국 66억 달러 흑자 중 19.4%를 차지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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