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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산업의 메카 음성으로 꽃구경 오세요"

오는 23일부터 2018 음성군 꽃 잔치 개최

  • 웹출고시간2018.05.15 11:26:53
  • 최종수정2018.05.15 11:26:53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음성군 음성읍 음성천 일원에서 2018 음성군 꽃 잔치가 열릴 예정이다.

ⓒ 음성군청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후원하고 음성군화훼생산자연합회가 주관하는 2018 음성군꽃잔치가 5월 23일부터 5월 27일까지 5일간 음성읍 음성천 일원에서 열린다.

제19회 음성품바축제 기간에 열리는 음성군꽃잔치는 오는 23일 오후 2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화훼류 전시, 체험 및 판매장이 운영되고 관람객을 위한 야생화 전시, 양귀비 꽃밭과 꽃다리 및 포토존, 하천 분수, 야간LED조명 등의 볼거리를 조성해 축제기간에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화훼농가가 직접 재배한 다양한 종류의 우수 화훼류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음성화훼 직거래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초화류 심기 체험행사를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음성군은 2016년 중부권 최대 화훼경매장인 음성화훼유통센터를 개장해 관엽류와 난 동시경매를 실시해 현재까지 약 400억 원의 매출을 올려, 대한민국 최대 화훼산업의 메카로 나아가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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