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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모집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과 생활안정 위해 추진

  • 웹출고시간2018.05.14 11:05:51
  • 최종수정2018.05.14 11:05:51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2일간 2018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과 생활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7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된다.

참여 대상자는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제천 시민으로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여야 한다.

단, 생계급여 수급권자나 최근 3년 기준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산림가꾸기, 환경지킴이에 2회 이상 반복 참여한 자, 지병·건강쇠약 등 근로가 불가하다고 판단되는 자 등은 제외된다.

모집분야는 LED 약용작물연구소 약용작물 재배 및 포장사업 (4명), 전통시장 안전관리 및 활성화 (4명), 만남의 광장 관광시설물 조성사업 (4명), 원예치료를 활용한 체험학습포장 사업(12명) 등 4개 사업 총 24명이다.

참여 희망자는 해당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사업이 저소득 실직자와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안정은 물론 장기적으로 경험을 쌓아 안정적인 민간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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