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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13 15:42:32
  • 최종수정2018.05.13 15:42:32

이시종(오른쪽 두 번째) 충북지사와 김영창 ㈜우진산전 회장 등이 지난 11일 청주 에어로폴리스지구 투자를 위한 협약을 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청주 에어로폴리스지구에 철도차량 전장부품 및 경량전철 제작 전문기업인 ㈜우진산전이 들어선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1일 ㈜우진산전과 투자협약을 했다.

㈜우진산전은 청주에어로폴리스 2지구 내 3만8천651㎡ 부지에 2025년까지 1천400억 원을 투자, 36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먼저 2022년까지 신교통시스템인 고무차륜 경량전철, 스마트 모노레일, 미니트램 등과 도시철도차량, 광역철도 차량 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신설한다.

이후 2025년까지 충북선 개량 사업으로 폐선 되는 기존 선로를 활용해 차량 출고 및 시험선 구축시설 등을 설치키로 했다.

㈜우진산전은 향후 사업 진척에 따라 2~3만평의 공장부지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임택수 충북경자청 본부장은 "㈜우진산전이 에어로폴리스지구에서 세계적인 신교통시스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향후 추가적인 부지 확장 등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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