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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뛰자" 외친 본보 워크숍

지난 11~12일 경남 통영서 진행
루지·케이블카 체험·장사도 관광
발전방향 모색·소통의 시간 가져

  • 웹출고시간2018.05.13 16:05:56
  • 최종수정2018.05.13 19:35:19

11~12일 경남 통영에서 열린 ‘충북일보 2018년 워크숍’에서 직원들이 힘찬 도약을 다짐을 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본보는 지난 11~12일 이틀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통영시를 찾아 '충북일보 2018년 워크숍'을 진행했다.

통영의 대표 관광명소로 꼽히는 루지와 한려수도 케이블카를 탑승하는 것으로 워크숍의 첫날 일정이 시작됐다.

본보 임직원들은 무동력 루지 카트를 타고 1.5㎞ 트랙을 활강하며 짜릿함을 느꼈고, 케이블카에 몸을 싣고 미륵산을 오르며 한려수도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한눈에 담았다.

이후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 세미나실에서 본보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태억 대표이사 사장은 "숱한 어려움이 있지만 신뢰받는 언론으로 거듭나기 위해 함께 뛰자"며 "이번 워크숍이 5월의 봄을 만끽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워크숍 이틀째인 12일에는 유람선을 타고 장사도 해상공원을 방문해 남해의 절경과 아름다운 봄꽃을 감상했다.

이어 중앙시장을 찾아 지역 먹거리를 맛보며 통영 현지의 분위기를 느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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