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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파트 ㎡당 평균 매매가 330만 원 돌파

5월 첫 주,전국서 가장 비싼 서울·세종·경기만↑

  • 웹출고시간2018.05.13 15:51:10
  • 최종수정2018.05.14 04:07:11

세종시 새롬동(2-2생활권) 아파트 단지 모습. 이 동네는 KB부동산이 5월 7일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당 주간(週間) 매매가격 상승액이 세종시내 17개 읍면동 가운데 가장 비싼 5만 원이었다.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내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당 330만 원(평당 1천89만 원)을 돌파했다.

13일 KB부동산(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주간(週間) 매매가격이 오른 지역은 서울,세종,경기 등 3곳 뿐이었다.

이들 지역은 단위면적 당 매매가가 전국(섬 지역인 제주 제외)에서 가장 비싸다는 공통점이 있다. ㎡당 가격은 △서울이 701만 원에서 703만 원 △세종이 329만 원에서 330만 원 △경기는 328만 원에서 329만 원으로 각각 상승했다.

반면 전반적으로 경제 사정이 좋지 않은 울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하락(243만 원→242만 원)했다.

나머지 13개 시도는 변동이 없었다.

아파트가 있는 세종시내 17개 읍·면·동 중에서는 신도시 5개 동과 연서면이 올랐다.

동 지역 상승액은 △새롬(5만 원·404만→409만) △대평(4만 원·377만→381만) △도담(2만 원.406만→408만) 순으로 비쌌다.

또 한솔동은 316만 원에서 317만 원,고운동은 292만 원에서 293만 원, 연서면은 139만 원에서 140만 원으로 1만 원씩 상승했다.

나머지 11개 읍면동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5월 7일 기준 세종시내 읍면동 가운데 ㎡당 평균 매매가가 가장 비싼 곳은 어진동(497만 원),싼 곳은 전의면(101만 원)이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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