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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청소년을 위한 제천 문화페스티벌 개최

오는 17일, 세명대 하늘공연장에서 열려

  • 웹출고시간2018.05.13 15:20:27
  • 최종수정2018.05.13 15:20:27

지난해 열린 청소년을 위한 제천 문화페스티벌 공연을 찾은 지역 청소년들이 인기가수의 공연을 즐기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제35회 청소년을 위한 제천 문화페스티벌'이 오는 17일 오후 7시 제천 세명대 하늘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제천시와 세명대학교가 주최하고 MBC충북 즐거운 오후 공개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 공연으로 청소년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지역예술단 공연과 세명대 학생들의 패션쇼를 시작으로 버벌진트, 베이빌론, 미, 구구단 등 인기가수들의 뜨거운 공연이 이어진다.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제천 문화페스티벌은 매회 3천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들이 참여해 정기적인 지역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에 청소년과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함께 즐기며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문화 공연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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