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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국 7개 중소기업과 투자협약 체결

2021년까지 750억 투자, 일자리 255개 창출

  • 웹출고시간2018.05.13 15:45:43
  • 최종수정2018.05.13 15:45:43

항공기 부품 제조업체인 동양AK코리아가 130억 원을 들여 세종시 연동면 명학산업단지 본사 내 2천645㎡부지에 생산 시설을 늘릴 예정이다. 이미지는 이 회사 홈페이지.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는 "전국 7개 중소기업과 지난 11일 투자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들 가운데 수도권에 있는 △엘이디코람(경기 파주시·조명장치 제조업) △알파지이테크(인천 계양구·조명장치 제조업) △테러스(서울 영등포구·효모 바이오 사업) 등 3개 업체는 전의면 미래산업단지에서 올해 안에 공장을 착공한다.

또 △바프렉스 △엘림 △디에스상사는 전동면 벤처밸리산업단지에 투자를 계획 중이다.

이밖에 항공기 부품 제조업체인 동양AK코리아는 130억 원을 들여 연동면 명학산업단지 본사 내 2천645㎡부지에 생산 시설을 늘릴 예정이다.

세종시는 "이들 기업이 현재 계획대로 2021년까지 총 750억 원을 투자하면 255명분의 일자리가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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