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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세종시 신설법인, 시 출범 후 가장 많았다

총 159개로 전국 시·도 중 4위…전국도 5년만에 최다

  • 웹출고시간2018.05.13 15:49:52
  • 최종수정2018.05.13 15:49:52
ⓒ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일보=세종] 올 들어 3월까지 세종시에서 새로 설립된 법인 수가 같은 기간 기준으로 시 출범(2012년 7월) 이후 6년만에 가장 많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최근 발표한 '전국 신설법인 동향 통계'에 따르면 세종시내에서는 올해 1분기(1~3월) 모두 159개 법인이 신설됐다.

같은 기간 신설법인 수는 △2013년 84개 △2014년 95개 △2015년 94개 △2016년 108개 △2017년 142개였다.
세종의 작년 1분기 대비 올해 같은 기간 신설법인 수 증가율은 전국 시·도 가운데 △전남(27.4%) △강원(23.2%) △전북(13.4%)에 이어 4번째로 높은 것이다.

한편 전국적으로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5.1%(1천303개) 늘어난 2만6천747개를 기록, 2014년 이후 5년만에 가장 많았다.

하지만 증가율은 △2014년 9.4% △2015년 9.1% △2016년 6.4% △2017년 5.6% 등 매년 낮아지고 있다.

대전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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