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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난방설비 교체·구입비용 지원 받으세요"

사회복지시설 대상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

  • 웹출고시간2018.05.10 17:16:04
  • 최종수정2018.05.10 17:16:04
[충북일보] 한국전력 충북지역본부는 지난해 9월부터 사회복지시설 냉·난방설비를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구입 시 제품가격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한전은 한국에너지공단 1등급 등록 제품(냉·난방설비) 및 한국전력 승인규격품(히트펌프 보일러)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며, 책정 예산(1천억 원) 소진 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은 노인(노인복지법), 아동(아동복지법), 장애인(장애인복지법)에 해당되는 복지시설이며, 지자체에서 직접 또는 위탁 운영 중인 복지시설 및 방문서비스 등은 제외된다.

지원금은 시설 당 1천600만원 한도로, 설치비용은 포함되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한전사이버지점 수요관리 고객지원(http://www.kepco.co.kr/ds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지역관할 한국전력 담당자(충북 043-251-2422)를 통해 하면 된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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