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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광석 청주시인협회장 시집 출간

'돌이 속삭인다' 제3시집 출간

  • 웹출고시간2018.05.10 17:39:57
  • 최종수정2018.05.10 17:39:57
[충북일보] 시인이며 수필가인 안광석 청주시인협회장이 세번째 시집 '돌이 속삭인다'를 출간했다.

5부로 구성된 이번 시집은 1부 연둣빛 꿈, 2부 고향 가는 길 등 5부로 나뉘어 100편의 시가 수록 됐다. 민용태 시인은 작품 해설을 통해 "돌이 속삭인다 제3 시집은 서정시로 수사법과 진솔성이 독자를 끌어드린다"며 "선비 다운 안 시인의 시어들이 빛나며 산처럼 강처럼 감사하며 사랑하라는 그의 시도(詩道)가 눈부시다"고 평했다.

안 시인은 서문에서 "공직에 전념하다가 뒤늦게 문학이라는 산에 오르며 마음의 거울에 비추며 시를 쓰고 있다"고 말하고 "시는 쉽고, 짧고 감동을 주어야 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철학적 사유가 담긴 시를 많이 쓰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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