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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10 11:49:08
  • 최종수정2018.05.10 11:49:08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신월동 제천미니복합타운 내 산업단지형 행복주택 420세대에 대해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390명이 신청해 93%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 전용면적 45형의 경우 150세대 모집에 141명이 신청했고 59A형은 174세대 모집에 184명이, 59B형은 96세대 모집에 65명이 신청했다.

제천 행복주택은 내년 2월 입주예정으로 산업단지근로자와 청년, 신혼부부, 대학생 등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안정적 주거 공간 마련을 위한 기회가 되고 있다.

임대조건은 보증금 2천300~3천600만원, 월임대료 12만3천원에서 19만5천원 내에서 자격조건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당첨자 발표는 자산, 소득 등 적격여부 조사 후 오는 7월 27일 제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시는 잔여세대에 대해 입주자 추가모집 계획을 올 9월께 공고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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