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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09 17:14:50
  • 최종수정2018.05.09 17:14:50

예술공장 두레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신나는 예술 여행에 3년 연속 참여하게 됐다.

ⓒ 예술공장 두레
[충북일보] 예술공장 '두레'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직접 찾아가는 문화 공연 '신나는 예술 여행'에 3년 연속 선정됐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신나는 예술 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서 예술 공연을 펼치는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이다. 예술공장 두레는 1984년 청주에서 창단하여 33년간 지역예술 활동을 펼친 연극 단체로 2016년부터 3년째 신나는 예술 여행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16일부터 10월 19일까지, 김포 솔터2단지아파트 공연을 시작으로 청주는 물론 대전, 서울, 사천, 영암 등에서 10여회의 순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공연은 일제 치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우당 이회영 선생의 이야기를 마당극으로 연출했다. 연극 '염쟁이 유씨'의 작가 김인경이 극작과 연출을 맡았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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