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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약선음식점 이용의 날' 적극 홍보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약섬음식점 이용 시 10% 할인

  • 웹출고시간2018.05.09 10:58:28
  • 최종수정2018.05.09 10:58:28

제천시가 약선음식점 이용의 날을 앞두고 시민들의 이용을 당부하기 위해 제작한 포스터.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제천약선음식거리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약선음식점 이용의 날'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홍보하고 나섰다.

약선음식점 이용의 날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제천약선음식점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모든 메뉴를 10%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하고 있다.

제천약선음식점은 제천약선음식거리(중앙동 영창피아노~CU제천월드컵범)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건강한 식재료로 몸에 이로운 음식을 제공하는 업소 중 제천시가 지정한 58개소 음식점이다.

시는 약선음식점 이용의 날 홍보를 위해 전 부서 공직자에게 약선음식점 이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시 홈페이지와 현수막 게재, SNS시민기자와의 간담회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약선음식점 이용의 날 지정으로 물가상승으로 인한 시민들의 외식비 부담을 덜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약선음식거리 상인회(회장 김영종)는 지난해 9월 약선음식거리 선포식을 가진 후 약선음식점 컨설팅과 약선음식 개발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약선음식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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