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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09 10:04:19
  • 최종수정2018.05.23 17:27:14
[충북일보] 충북지역 12개 수출유망기업이 지난 1~5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중국 춘계 수출입교역전(캔톤페어)'에 참가해 1천584만 달러의 바이어상담과 345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

이번 중국 춘계수출입교역전은 매년 200여개국 19만여 명의 전세계 유력바이어가 방문하는 아시아 최대의 종합무역전시회이다.

충북도와 한국무역협회충북지역본부는 이번 캔톤페어에 참여해 충북기업관을 운영했다.

㈜빛담, ㈜비엔디생활건강, 삼조실업㈜, 씨앤티코리아㈜, ㈜골드라이너 등 도내 12개 수출기업도 참가해 활발한 마케팅활동을 펼쳤다.

도 관계자는 "중국 캔톤페어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도내 유망기업의 수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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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