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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08 21:09:58
  • 최종수정2018.05.08 21:09:58
[충북일보=서울] 중국의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중국 랴오닝성의 다롄에서 7일과 8일 만났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의 라디오 방송인 조선중앙방송은 8일 김정은 위원장이 시진핑 주석을 만났다고 8일 보도했다.

이번 방중에는 리수용·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리용호 외무상, 김여정 당중앙위 제1부부장, 최선희 외무성 부상 등이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위원장은 지난 3월 26일부터 27일 중국을 방문해 시 주석을 만났으며 28일 아침 귀국했다.

이어 4월 27일에는 판문점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달 말에는 북미정상회담이 예정된 상태다.

김 위원장이 이처럼 시진핑 주석과 문 대통령에 이어 이달 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북핵과 관련해 어떤 해법을 내놓을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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