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5.08 16:29:38
  • 최종수정2018.05.08 16:29:38
[충북일보=청주] 청주 흥덕도서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13일까지 아동 자료실에서 2018년 도리도리단계 책 꾸러미 선정 도서 중 '무지개 까꿍' 그림책 원화 9점을 전시한다.

무지개 까꿍(최정선 글·김동성 그림)은 귀여운 아기와 여러 동물들이 빨주노초파남보 색색의 옷을 입고 까꿍 놀이를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아기는 태어난 지 7~8개월쯤 되면 눈 앞에 있던 물건이 없어지면 어디에 있을 것이라고 찾기 시작하는 사물 영속성 개념이 발달한다. 또한 변별력과 분류 능력이 발달하는 시기이므로 좋아하는 색깔이나 장난감, 동물 등 취향이 생기기 시작한다.

이때 까꿍 놀이와 같은 행동을 반복하면 자연스럽게 사물의 영속성 및 변별력 등을 인지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림책 원화 전시는 무료 관람이며, 단체 관람은 흥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