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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피터와 늑대' 22일 충주공연

건국대 글로컬캠 미디어콘텐츠전공
세계 최초 극장버전 선보여
제이슨 밀스 콜라보 공연도

  • 웹출고시간2018.05.08 16:35:13
  • 최종수정2018.05.08 20:14:48

미국 뉴욕에서 인기리에 공연되고 있는 '할리우드의 피터와 늑대' 폴리(POLY)공연이 8일 건국대 국제회의장 공연에 이어 오는 22일 오후 3시 충주문화회관에서 공연된다.

ⓒ 건국대
[충북일보=충주] 미국 뉴욕에서 인기리에 공연되고 있는 '할리우드의 피터와 늑대' 폴리(POLY)공연이 8일 건국대 국제회의장 공연에 이어 오는 22일 오후 3시 충주문화회관에서 공연된다.

건국대글로컬캠퍼스 미디어콘텐츠전공 학생들에 의해 새롭게 태어난 '할리우드의 피터와 늑대'는 8일 건국대 국제회의장에서 2팀의 경합 공연을 통해 정예팀을 선발, 오는 22일 충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내한하는 제이슨 밀스(Jason Mills)와의 콜라보 공연으로 대중에게 선 보일 예정이다.

건국대글로컬캠퍼스 미디어콘텐츠전공과 (재)충주중원문화재단, (주)피터앤더울프가 산학협력를 통해 제작·주관하고 충주시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극장 버전으로는 세계 최초로 공연된다.

이 공연은 2017년 7월 서울 공연에 이어 국내에서는 두 번째로 8일오후 건국대글로컬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2회 공연, 22일 충주문화회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에 충주에서 초연되는 '극장버전'은 미디어콘텐츠 전공 '사운드디자인팀'이 '할리우드의 피터와 늑대'의 아시아 총감독이자 미디어콘텐츠전공 김인현 겸임교수의 지도 아래 새로운 각색과 연출로 이뤄졌다.

특히, 무대 위에서 라이브로 각종 소리와 음향을 만들어 내는 폴리 아트의 경우 뉴욕 퍼커션 그룹 '스톰프'를 15년간 이끌어 온 제이슨 밀스(Jason Mills)의 오리지날 폴리에 더해 학생들의 신선하고 독창적인 감각의 폴리와 안무를 추가,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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