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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07 14:42:29
  • 최종수정2018.05.07 14:42:39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이달 중 3주에 걸쳐 '2018년도 충북지역 수출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인들의 체계적인 인력양성 교육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기초·실전·심화 3단계 구성된 수출전문인력 양성교육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무역실무 기초과정(5월 8~9일), 실전과정(5월 24~25일), 심화과정(5월 30~31일)으로 구성된다.

각 과정별로 전문강사가 초빙돼 무역계약, 관세환급, 온라인마케팅, 무역영어, 해외시장조사, 클레임 대응 등 무역실무 전문교육이 진행된다.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로 운영되며, 수료생에게는 충북중기청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충북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기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우수 전문인력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수출경기 회복,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로 연결되는 선순환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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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