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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충청점, 10일까지 '전통주·특산물 특별전' 진행

"지역 전통주·특산물 맛보고 가세요"

  • 웹출고시간2018.05.07 14:41:33
  • 최종수정2018.05.07 14:41:33

현대백화점 충청점 지하1층 식품관에서 열리는 '전통주·특산물 특별전'에서 고객들이 상품을 고르고 있다.

ⓒ 현대백화점 충청점
[충북일보]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지역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10일까지 지하1층 식품관 행사장에서 '전통주·특산물 특별전'을 진행한다.

충북도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에서 재배·제조된 엄선된 상품을 구입할 수 있고, 시음 및 시식도 할 수 있다.

특히 충북 전통주 중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트럼프 만찬주'로 알려진 '풍정사계 춘'과 이방카 트럼프 만찬주로 쓰인 영동와인 '여포의 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지역 특산물로는 세계 3대 광천수 초정리 탄산수를 이용한 '천연발효식초'와 충주밤을 넣어 냄새를 줄인 '항아골 밤청국장'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뽕잎방향제 만들기, 팔찌 만들기 등의 체험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대별 상품권과 사은품 추가 증정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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