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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충북지역본부,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 개소

중소·중견기업과 투자자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 수행

  • 웹출고시간2018.05.02 17:47:58
  • 최종수정2018.05.02 17:47:58
[충북일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는 지역본부 사옥 2층에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는 재무구조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려는 중소·중견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해 주는 기업구조조정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일시적인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기업의 자산을 임대조건부로 인수해 기업의 신속한 경영정상화를 지원하는 '자산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 등 공적 재기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캠코는 전국에 27개 센터를 마련했으며, 영상회의 장비를 통해 전국 모든 센터와 직접 상담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투자자와 기업이 실시간 정보 공유를 함으로써 투자 매칭을 지원하는 온라인 종합포털사이트 '온기업'을 캠코 홈페이지(www.kamco.or.kr)에 구축했다.

도움이 필요한 도내 기업은 충북센터 및 충주센터를 방문하거나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 대표전화(1588-3570)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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