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행복주택 4일까지 입주자 모집

모집 첫날 일반 공급 80여 세대 신청

  • 웹출고시간2018.05.01 11:38:25
  • 최종수정2018.05.01 11:38:25

제천 미니복합타운 내 건립이 한창인 산업단지형 행복주택.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신월동 제천미니복합타운 내 건립중인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입주자 모집 첫날인 지난 30일 일반 공급 80여 세대가 대거 신청해 미니복합타운 조성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행복주택은 업무, 주거, 상업시설이 갖춰진 미니복합타운 내 위치해 있는데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돼 시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4일까지 모집하는 행복주택은 총 420세대다.

제천 소재 산업단지 입주업체에게 190세대가 우선 공급되며 일반 공급은 산업단지근로자, 신혼부부, 청년계층, 대학생계층, 고령자에게 230세대가 공급된다.

공급형태는 45㎡(150세대), 59㎡(270세대)이며 임대조건은 보증금 2천300~3천600만원, 월임대료 12만3천원~19만5천원 내에서 자격조건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임차인의 선택에 따라 100만원 단위로 월임대료의 임대보증금 전환 및 임대보증금의 월임대료 전환이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제천한방엑스포공원 내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접수하며 당첨자는 오는 7월말 발표하고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공급대상은 무주택세대구성원(대학생, 청년, 예비신혼부부는 무주택자)이어야 하며 자세한 신청자격 및 조건은 제천시청 홈페이지(www.je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