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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30 10:59:07
  • 최종수정2018.04.30 10:59:07

증평군보건소와 증평복지재단이 지난 27일 수준 높은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업무 협약식을 하고 있다.

ⓒ 증평군보건소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보건소(소장 김동희)와 증평복지재단(연기봉)이 수준 높은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다.

30일 군 보건소와 증평복지재단 등에 따르면 앞으로 군민 건강증진과 건강생활실천분위기 확산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영양, 비만, 신체활동, 절주, 금연, 중풍예방, 치매검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구강, 방문건강관리사업, 여성어린이특화사업 등 11개 분야가 통합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김동희 보건소장은"앞으로도 지역의 여러 복지기관과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군민 건강 증진에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증평보건소와 증평복지재단은 매년 협약을 통해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신규 프로그램 운영 및 사업추진에 적극 협력해 오고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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