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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29 14:30:06
  • 최종수정2018.04.29 14:30:06
[충북일보] SK하이닉스는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반도체 혁신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가 반도체 기술 난제 극복을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한 공모전 접수는 웹사이트(http://openidea.skhynix.com)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D램·낸드·Emerging소자·공정+반도체 장비소재 △D램 설계·솔루션(Solution) △낸드 설계·솔루션(Solution) △CIS 등 4개 분야로 진행된다.

특히 4개 분야별로 △최우수 아이디어 1건(5천만 원) △우수 아이디어 2건(각 3천만 원) △장려상 3건(각 2천만 원)을 각각 선정, 총 7억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 각 분야별 최우수 입상자는 SK하이닉스로 입사를 원하는 경우 SK그룹 필기전형(SKCT)만 통과하면 채용을 보장받게 된다.

SK하이닉스 미래기술연구원 담당 김진국 부사장은 "이번 공모전이 우리나라 반도체 전문가들의 우수 아이디어를 활용해 미래를 준비하고 기술 난제를 해결하는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수인재를 발굴하는 등 반도체 산업 기반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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