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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상의, 미얀마 한인상의와 업무협약 체결

상호교류 및 경제협력 구축

  • 웹출고시간2018.04.29 13:28:26
  • 최종수정2018.04.29 13:28:26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와 미얀마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윤헌섭)는 지난 26일 미얀마 코리아센터에서 상호교류 및 경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충주상의
[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와 미얀마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윤헌섭)는 지난 26일 미얀마 코리아센터에서 상호교류 및 경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기업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를 교환하고 , 해외진출 및 상품수출 시 지속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KOTRA 등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등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체결 후 양측 기업인들은 상호간담회를 통해 양국의 다양한 경제현안 및 해외진출 노하우 등을 공유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강성덕 회장은 "이번 협약은 지난 충북KOTRA지원단과의 협약의 연장선으로 지역상공인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주상의 해외시장 개척단은 KOTRA 양곤무역관(관장 이희상)을 방문, 미얀마 경제정책 및 투자환경 설명회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충주상의는 올해 필리핀 경제사절단 간담회, 충북KOTRA지원단과의 협약체결 등 회원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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