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어린이집 새싹들의 큰잔치 열려

명랑청백전, 가족 참여 팀게임 등 다채로운 행사

  • 웹출고시간2018.04.28 20:48:07
  • 최종수정2018.04.28 20:48:07

지난 27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9회 어린이집 새싹들의 큰잔치에 지역 어린이들이 참여해 즐거워하고 있다.

ⓒ 괴산군청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7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기 위한 제19회 어린이집 새싹들의 큰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박기익 괴산군수 권한대행, 김영배 괴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11개 어린이집 교사 및 아이들과 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의 주인공인 어린이들과 부모의 입장식을 시작으로 레크레이션, 어린이뮤지컬인형극, 명랑청백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이어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신나는 율동, 기차놀이, 팀 게임 등 가족 화합의 장이 마련돼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신은미 회장은 "어린이들은 사랑을 받고 자라나는 새싹이므로 우리 모두가 애정과 관심에 소홀해서는 안된다"며, "지역 어린이집이 신뢰를 바탕으로 건전한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하는 유아교육기관으로서 거듭나야 한다는데 뜻을 함께 하고, 이를 위해 교육정보 등을 공유하며 다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아이들에게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으로 영유아의 건전보호 육성에 헌신한 공로로 문무어린이집 보육교사 김민선씨 등 6명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