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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세종캠퍼스, 정부 지원으로 '첨단 에너지 인력 양성 사업'

  • 웹출고시간2018.04.26 17:56:20
  • 최종수정2018.04.26 17:56:20

고려대 세종캠퍼스 김환규 교수

[충북일보=세종] 고려대 세종캠퍼스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함께 올해부터 5년간 정부 연구비 33억 원을 지원받아 '첨단 에너지 인력 양성 사업'을 벌인다.

고려대는 26일 "최근 평가원과 '에너지 인력양성사업-정책연계 융복합 고급트랙 사업(단장 신소재화학과 김환규 교수·사진)'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는 고려대 교수 6명과 고려대·한국화학연구원 박사급 연구원 4명, 기업 연구원 12명, 고려대 대학원생 연구원 37명 등이 참여한다.

김환규 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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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