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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3청사 위치 5월말께 확정된다

26일 '입지선정위원회' 1차 회의 열려

  • 웹출고시간2018.04.26 17:36:07
  • 최종수정2018.04.26 17:36:07

2021년말까지 건립될 정부세종3청사의 위치가 5월말께 확정된다. 사진은 세종시와 행복도시건설청이 2014년 연 '1회 행복도시 세종 사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김상용 씨의 작품 '불 밝힌 정부세종청사'다.

ⓒ 세종시청
[충북일보=세종]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부 등이 내년 8월까지 세종시로 추가 이전됨에 따라 2021년말까지 건립될 정부세종3청사의 위치가 5월말께 확정된다.

행복도시건설청은 26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관련 정부부처 공무원,전문가, 주민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세종신청사 입지선정위원회' 1차 회의를 열었다.

행복도시건설청 관계자는 "청사 최종 입지는 위원회가 여러 차례 더 회의를 열어 안을 마련한 뒤 다음달말께 열릴 '행복도시 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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