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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26 17:42:04
  • 최종수정2018.04.26 17:42:04
ⓒ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어의(御醫)의 진수가 담긴 118년 전통 '변석홍옥고(사진)'가 27일 TV 홈&쇼핑 채널에서 방송·판매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 판매 방송은 중기중앙회 충북지역본부와 충북도가 도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TV홈쇼핑을 통한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충북도 중소기업 TV홈쇼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변석홍옥고는 영동군에 소재한 ㈜제울당에서 제조하는 건강식품으로, 고종황제의 어의를 지낸 변석홍 옹으로부터 5대째 내려온 가문의 노하우를 담아 만들었다.

이번에 판매되는 변석홍옥고 선물세트는 국내산 생지황과 6년근 홍삼, 백봉령, 아카시아 꿀만을 사용해 만든 식품으로 건강증진, 체력유지, 체질개선 등에 도움이 된다.

방송 판매가격은 1세트(6병, 개당 100g)에 12만9천 원(정상가격 19만8천 원)이다.

김재영 중기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은 "이번 사업으로 도내 우수한 제품이 판로를 개척해 지속적인 매출 신장을 이루길 바란다"며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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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