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의 작고예술인 평전 출판

무대위의 불꽃 이상만 평전 출판

  • 웹출고시간2018.04.25 18:27:35
  • 최종수정2018.04.25 18:27:35

송범춤사업회는 고 이상만 선생의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올해 평전을 출판하기로 했다.

ⓒ 송범춤사업회
[충북일보] 송범춤사업회(회장 박서연)는 2018년 충북 자유기획 지원 사업으로 국립발레단 1세대 발레리너 고 이상만(1948~2014)선생의 평전을 출판한다.

이상만 선생은 송범 선생과 더불어 충북 무용계의 거물로, 그의 무용 예술 업적을 보전하고 연구 내용을 출판함으로써 충북의 작고 예술인의 활동상을 집대성하게 된다. 이에앞서 지난 24일에는 '무대위의 불꽃 이상만' 이란 주제로 청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성신여대 김순정 교수, 김예림 무용 평론가, 이찬주 춤자료관 대표 등의 주제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충북 출신의 무용가 이상만 선생은 국립발레단의 창단 단원이자 최초로 일리노이 발레단에 입단한 프로 발레리너이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