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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25 18:19:31
  • 최종수정2018.04.25 18:19:31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26일 '특성화고·병역지정업체 간 매칭데이' 행사를 연다.

충북중기청은 산업기능요원제도 활용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을 맞춤형 생산기능인력으로 지정 중소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하고, 병역복무 후에도 장기 근무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충북중기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행사에는도내 중소기업 50개사와 특성화고 11곳 이상이 참여한다.

행사장에는 특성화고 채용부스, 기관별 상담부스 등 13개 부스가 설치되고 대기실도 따로 준비된다.

행사는 인력양선사업 등 정책에 대한 설명회 뒤에 채용 박람회로 이어진다.

설명회에서는 중기청과 병무청의 사업안내, 산업기능요원 인원배정 절차 교육, 내일채움공제 사업, 일자리안정자금 안내 등이 진행된다.

채용 박람회는 특성화고 교사와 기업 대표(인사담당자) 간 상담이 이뤄진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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