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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충북지역본부 신입사원, 동남지구 현장견학

지난해 신입사원 22명 충북지역본부 배치

  • 웹출고시간2018.04.24 18:53:12
  • 최종수정2018.04.24 18:53:12

24일 현장견학을 위해 청주동남지구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 현장을 찾은 LH 충북지역본부 신입사원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 LH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역본부는 24일 청주동남지구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 현장에서 '신입사원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견학은 복잡한 도시개발업무에 대한 신입사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청주 동남지구는 1만4천여 가구에 3만6천여 명이 거주하는 청주 최대 규모의 택지지구로서 오는 2020년 4월 본격적인 입주를 앞두고 기반시설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신입사원들은 사업개요와 공사현황, 주요 기반시설 및 적용공법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공사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선배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개발업무 전반에 대한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LH 충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견학을 통해 현업에 대한 신입사원들의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역량을 강화해 공사 발전을 주도하는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LH는 지난해 상·하반기에 500여 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으며, 22명의 신입사원이 충북지역본부에 배치됐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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